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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지키는 기술, 'AI 실시간 야간 영상변환 솔루션 NOX' 화제




















인빅(주) 지효철 대표이사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본궤도에 오른 지금, ‘인공지능(AI)’이 열어갈 ‘디지털 르네상스’의 서막이 화려하게 올랐다.

그중에서도 글로벌 ‘AI VISION’ 시장은 2017년 기준 23억7000만 달러(약 3조1000억원)에서 연평균 47.54%씩 성장세를 지속하며, 올해엔 253억2000만 달러(약 34조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바로 이점에 주목해 ‘사람을 지키는 인공지능 기술혁신’의 완성체, ‘AI 실시간 야간 영상변환 솔루션 NOX’를 선보인 (주)인빅(대표 지효철, www.inbic.ai)에게 뜨거운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인빅’은 객체손실을 최소화한 야간영상변환 기술(AI 저조도 영상변환 솔루션) 개발에 성공함에 따라 ▲NOX 야간 저조도 영상 변환 AI솔루션+객체 탐지 ▲건설현장 공정관리 VISION AI 기술 ▲선박간 거리측정 솔루션(자율주행차량용 기술) 등의 다각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나섰다.

여기엔 국내 CCTV 1위 기업인 ‘한화비전’에서 개발자로 근무하며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쌓아올린 지효철 대표의 탁월한 현장경험과 지식노하우가 큰 원동력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지 대표는 ▲정보통신기술자 중급 ▲비즈니스모델 컨설턴트의 이력을 보유하며, ▲인공지능과학기술인협동조합 이사 ▲국방소프트웨어협회 이사 ▲NIPA(정보산업진흥원) 평가위원 등 다방면에서 활약한 AI/VISION 분야의 최정상 전문가로 손꼽힌다.

이런 지 대표를 필두로 ‘인빅’은 AI 고급인재를 중심에 둔 조직체계를 구성하고, 국내 최고수준을 자부하는 객체탐지-Super Resoultion-스티칭기술-이상행동 탐지-거리측정 솔루션-야간 저조도 변환으로 이어지는 실시간 ‘VISION AI(고화질변환) 기술’의 알고리즘을 완성시켰다.

무엇보다 그간 ‘VISION AI 시장’의 한계점으로 지적돼 온 ‘저해상도→고해상도’ 변환과정에서 소요되는 천문학적 계산속도가 ‘인빅’에서는 ‘실시간’으로 변환 가능하며, CCTV·라이브화면이 즉각 고화질로 변환되는 AI VISION SOLUTION의 우수성은 그야말로 독보적이다.



또한 인빅은 대량의 고품질 데이터 확보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존 기술력의 한계점을 보완해 양질의 ‘빅데이터’를 기반에 둔 ‘동시 객체 탐지’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엣지 디바이스(PTZ 스피드돔 카메라)를 사용한 덕분에 동시의 여러 객체의 탐지도 이뤄진다.

나아가 저조도 영상을 변환했을 때 발생하는 ‘품질저하’ 문제의 경우에도 카메라의 시야각을 넓히고 야간·기후변화에 강한 ‘AI SOLUTION’을 제공하기 때문에 어두운 사진을 낮처럼 선명·밝게 변화하는 실시간 감지/객체 탐지능력 역시 월등하다.



특히 ‘인빅’의 ‘객체탐지’ 기술은 고정형카메가 시야각을 넘어서 객체를 인식할 수 있는 기술혁신의 방점을 찍었으며, 차종 번호판의 색깔, 사람의 얼굴·안경·마스크·옷·색상·성별·나이대가 뚜렷하게 구분돼 범죄자 인식 등에도 적용할 수 있다.



덕분에 ‘인빅’은 ▲해군본부 구매조건부과제(‘23~25, 구매계약 27.6억) ▲육군본부 AI 지능화 사업(’23.05~) ▲해군2함대사령부 초청 평택해양페스티벌 전시(‘23.05) ▲국방과학연구소 인공지능 원천기술 이전(’23.05) 연계사업 추진 중)) ▲환화시스템 공동투자형 구매조건부 사업 ▲ 보성산업 ‘솔라시도’ 스마트시티사업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 중이다.

향후에는 현재 보유한 지적재산권(특허등록 4건, 국내출원 7건, PCT 1건)을 업그레이드해 스마트시티 전체인프라 조성을 통한 안전한 사회 구현에 큰 힘을 보태겠다는 포부다.

끝으로 지 대표는 “CCTV 통합관제센터 인력 부족현상 해소를 견인하고, 범죄자 인식, 사회공헌 등에 기여하는 ‘사람 중심’ AI기술을 추구할 것”이라며 “끊임없는 AI기술력 초격차 두기에 앞장서 국가 AI/VISION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다짐을 내비쳤다.

한편 인빅(주) 지효철 대표이사는 차별화된 R&D(연구개발) 인프라 강화를 통한 야간 영상변환 기술혁신 및 상용화 실현에 정진하고, 차세대 스마트시티 구현과 저조도 객체인식 기술 고도화 구현에 앞장서 국가 AI/비전산업 분야 경쟁력 제고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3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23-07-21 1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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